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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한파 지속…車 업계, 프로모션 쏟아낸다

  • 송고 2024.10.04 06:00 | 수정 2024.10.04 06:00
  • EBN 박성호 기자 (psh@ebn.co.kr)

국내 완성차 및 수입차, 무이자 할부 등 실시

전기차 캐즘 막아야…전기차 위주 할인 늘어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하반기에도 내수 한파가 지속되자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수입차 업계가 일제히 대응에 나섰다. 특히,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을 돌파하기 위해 따라 각사는 전기차 위주 프로모션을 늘리고 있다.


4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제조사 및 수입차 브랜드는 10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현대자동차·기아는 'EV 에브리 페스타'를 열고 자사 주요 전기차 및 수소차 할인을 진행한다. 대상 차종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5 N ▲아이오닉 6 ▲코나 EV ▲GV60 ▲넥쏘 등으로, 대상별로 최대 200만~30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환경부 친환경 선도기업 'K-EV100' 가입 기업 및 산업부 친환경차 구매목표제 대상 기업은 친환경차 구매 시 추가 할인을 받는다. 현대차의 전기차 및 수소차를 구매하면 100만원가량의 할인 혜택이 더해진다.


현대/제네시스 인증중고차에 보유 차량을 매각하고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트레이드-인' 프로그램도 지속된다. 보유 중인 현대차를 매각하면 신차 구매 시 50만원 또는 100만원 할인을 제공하며, 제네시스는 200만원을 할인받는다.


제너럴 모터스(GM)의 브랜드 '쉐보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매하는 소비자를 위해 4.5% 이율로 최대 36개월, 4.9%의 이율로 최대 60개월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스파크 고객이 기존 차량을 처분하고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입할 경우 70만원 현금을 지원하는 한편, 최대 30만 원 상품권(지정 중고차 업체 제공)을 포함해 최대 10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2025년형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할 시에는 50만원의 현금 지원과 더불어 5.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6.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쉐보레는 프리미엄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올 뉴 콜로라도, 트래버스, 타호, GMC 시에라 등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르노코리아는 쿠페형 SUV '아르카나(Arkana) E-Tech 하이브리드' 구매 시 50만원의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상위 트림인 아이코닉 모델의 경우, 일반 할부 및 잔가 보장 스마트(SMART) 할부 상품 이용 시 특별 혜택 규모가 100만원으로 확대된다.


또한, QM6 2025년형 모델 구매 시 200만원의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전시장별 특별 프로모션과 1회 기준 재구매 혜택까지 적용하면 10월 QM6 구매 고객은 최대 34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G모빌리티(KGM)는 10월 한달 동안 전기차 페스타 등 고객 맞춤 판촉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토레스 EVX' 및 '토레스 EVX VAN'은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100만원 상당)을 무상 지원하며, 코란도 EV는 3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토레스 EVX(밴 포함) 및 코란도 EV는 ▲선수금 50%의 3.5% 60개월 할부 ▲선수금 30%의 4.5% 60개월 할부 ▲선수금 0%의 5.5% 60개월 할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기차 모델 외에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더 뉴 토레스는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100만원 상당)과 유류비 50만원을 지원하는 등 각 차종별 혜택을 준비했다.


수입차 중에서는 일본차 브랜드의 발 빠른 대응이 눈에 띈다. 내에서 하이브리드차 인기가 지속되자 선제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토요타코리아는 새로운 할부판매 방식 '어메이징 스위치 잔존가치 보장할부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월 30만원 초반가량의 비용으로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모델(LE 트림 기준)을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혼다코리아는 어코드 하이브리드, 어코드 터보, CR-V 하이브리드 2WD에 유류비 지원 또는 무이자 할부 중 선택 가능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유류비 지원금액은 차종별로 200만~400만원가량이며, 혼다 자동차 재구매 고객은 전 차종 대상 100만원을 추가로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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