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9 | 12
23.3℃
코스피 2,567.57 54.2(2.16%)
코스닥 731.39 21.97(3.1%)
USD$ 1,335.3 -0.6
EUR€ 1,479.6 -5.4
JPY¥ 921.8 7.4
CNH¥ 187.6 -0.0
BTC 78,195,000 1,770,000(2.32%)
ETH 3,182,000 26,000(0.82%)
XRP 723.5 2.9(0.4%)
BCH 451,800 13,650(3.12%)
EOS 667.9 19.2(2.96%)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웹젠, 게임 개발사 ‘던라이크’에 60억 원 투자

  • 송고 2024.08.20 10:06 | 수정 2024.08.20 10:10
  • EBN 진명갑 기자 (jiniac@ebn.co.kr)

대세 장르 방치형·성장형 RPG 라인업 확대 기대

ⓒ웹젠

ⓒ웹젠

웹젠은 국내 게임 개발사 ‘던라이크’에 60억 원을 투자했다고 20일 밝혔다.


웹젠은 이번 투자로 던라이크의 지분 19.76%를 확보하며, 2대 주주에 올랐다. 또한, 던라이크가 개발 중인 신작 게임에 대한 국내 퍼블리싱 권한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양사는 향후 ‘뮤’ IP의 신작 개발 프로젝트도 협력할 계획이다.


개발사 던라이크는 방치형·성장형 RPG 개발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는 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장르다. 웹젠이 이번 투자를 결정한 배경이기도 하다.


던라이크는 넷마블과 위메이드 등에서 서버 개발 및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의 PD를 맡았던 윤성훈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웹젠은 던라이크의 높은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던라이크는 현재 인기 웹툰 ‘도굴왕’ IP 기반의 성장형 MMORPG(방치형 게임) ‘프로젝트 도굴왕’을 개발하고 있다.


던라이크 관계자는 “도굴왕의 IP를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원작 ‘어반 판타지’의 화풍을 고급화한 수준 높은 아트워크를 준비 중”이라며 “빠른 템포의 성장을 기반으로 원작의 서사를 추가로 즐길 수 있는 시나리오 등도 게임으로 구현했다”고 말했다.


한편, 웹젠과 던라이크는 ‘프로젝트 도굴왕’의 국내 출시 및 흥행을 위해 우선 협력하고, 이후 웹젠이 보유한 뮤(MU) IP를 활용한 신작 게임의 공동 제작 일정도 마련할 계획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67.57 54.2(2.16)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9.12 16:01

78,195,000

▲ 1,770,000 (2.32%)

빗썸

09.12 16:01

78,134,000

▲ 1,708,000 (2.23%)

코빗

09.12 16:01

78,115,000

▲ 1,615,000 (2.11%)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