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12일에서 13일로 넘어가는 밤에도 서울 등 서쪽 지역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
간밤까지 부산은 19일, 서울은 23일, 제주는 29일 연속 열대야를 겪었다.
13일 낮에도 대부분 지역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치솟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낮 서울과 대전, 광주의 기온은 35도까지 뛰겠으며 인천과 대구는 34도, 부산은 33도, 울산은 32도까지 오르겠다.
또 이날은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 전라서부, 제주를 중심으로 5~40㎜(제주는 5~20㎜)의 소나기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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