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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ETF 브랜드 ‘RISE’로 일괄 변경

  • 송고 2024.07.17 15:54 | 수정 2024.07.17 15:55
  • EBN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KB자산운용 새로운 ETF 브랜드 ‘RISE’ BI. [제공=KB자산운용]

KB자산운용 새로운 ETF 브랜드 ‘RISE’ BI. [제공=KB자산운용]

KB자산운용이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 명칭을 KBSTAR에서 RISE로 일괄 변경한다.


17일 KB자산운용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증권사(MTS·HTS) 등 모든 채널에서 KB자산운용의 ETF 브랜드명이 RISE로 바뀌었다.


KBSTAR 머니마켓액티브 ETF가 RISE 머니마켓액티브 ETF로 바뀐 것과 같이 KB자산운용이 상장한 ETF 109종 모두 일괄 변경됐다.


KB자산운용은 지난달 28일 ETF 브랜드명 변경을 발표했다. RISE의 슬로건은 ‘다가오는 내일, 떠오르는 투자(Rise Tomorrow)’로, 개인투자자들의 더 건강한 연금투자를 돕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KB자산운용은 올해 초 김영성 대표이사 취임 후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ETF 사업의 리뉴얼을 준비해왔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새로운 변화와 쇄신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신뢰받는 연금 투자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며 “투자자들이 은퇴 이후 삶을 보다 풍요롭고 안정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노후를 위한 맞춤형 투자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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