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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100일 현장경영 나서

  • 송고 2024.03.24 23:42 | 수정 2024.03.24 23:43
  • EBN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첫 행보로 포항 2열연공장 방문해 직원 격려

지난 22일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을 방문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사진 오른쪽)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제공=포스코그룹]

지난 22일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을 방문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사진 오른쪽)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제공=포스코그룹]

지난 21일 주총을 통해 공식 취임한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100일간의 현장경영에 나섰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22일 장인화 회장이 취임 후 첫 현장방문으로 포항제철소 2열연공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포항제철소 연간 생산량의 33% 수준인 500만 톤을 처리하는 2열연공장은 힌남노 수해 복구 당시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침수 100일 만에 정상화를 이뤄낸 곳이다.


장인화 회장은 “초유의 사태를 맞아 녹록지 않은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헌신적인 노력과 하나 되는 마음으로 정상화를 이뤄낸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혹독한 시련을 새로운 희망으로 바꾼 여러분의 노고에 가장 먼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수해 복구 당시 현장을 지킨 직원들과 구내식당에서 소통을 이어간 장인화 회장은 고로 개수가 진행 중인 2제선공장에 들러 현안을 살펴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포항제철소 방문은 100일 동안 포항, 광양, 송도 등 그룹 주요 사업현장에서 직원들의 이야기를 듣고 필요한 사항은 즉시 개선해 직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밝힌 장인화 회장의 첫 현장 행보다.


특히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현장에서 설비와 기술을 가장 잘 아는 실무자들과 소규모로 만나 자유롭게 소통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오는 26일 광양으로 이동하는 장인화 회장은 광양제철소와 포스코퓨처엠을 방문하는 등 취임 후 100일이 되는 6월 28일까지 현장경영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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