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인사 단행…공시조사 이승우 부원장보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은 부원장보 2명을 신규 임명하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임 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7일 9월 20일까지다.
금융투자부문 부원장보에는 현 자본시장감독국 서재완 국장을, 공시조사부문 부원장보에는 이승우 현 조사1국장을 각각 임명했다.
현 금융투자부문 담당인 황선오 부원장보는 전략·감독 담당으로 이동한다.
금융감독원은 “업무 연속성과 전문성을 고려한 최적임자로 임원 공석을 채움으로써 조직의 안정 및 효율을 도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중요 현안이 집중된 부문의 현 부서장을 해당 부문 임원으로 임명해 당면과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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