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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중동 긴장 고조에 급등…WTI, 배럴당 80달러 재돌파

  • 송고 2024.08.13 09:36 | 수정 2024.08.13 09:50
  • EBN 김신혜 기자 (ksh@ebn.co.kr)

WTI 80.06달러·브렌트 82.30달러·두바이 78.66달러

보복공격 임박 관측에 급등…브렌트 3.3% ↑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헤즈볼라의 보복 공격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며 국제유가가 급등했다.


1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전날 거래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3.22달러 상승한 80.06달러에, 북해산 브렌트(Brent)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2.64달러 상승한 82.30달러에, 중동산 두바이(Dubai)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1.54달러 상승한 78.66달러에 마감했다.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

이란의 대이스라엘 보복이 임박했다고 볼 수 있는 정황들이 관찰되면서 브렌트유 가격으 전일 대비 3.3% 이상 올랐다.


이스라엘군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이란·헤즈볼라의 보복에 대비해 군 경계 태세를 최고 단계로 상향했다고 12일 성명에서 밝혔다.


미국 백악관도 같은 날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스라엘의 견해를 미국도 공유하고 있으며, 대처를 위해 이스라엘과 여타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이란의 대이스라엘 보복 감행 시 미국의 대이란 제재 강화로 일일 150만 배럴 가량의 시장 공급이 영향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 아울러 역내 확전으로 이어질 경우 이스라엘이 이란의 석유 생산 능력에 타격을 주려고 시도할 수 있다고 부언했다.


한편 블룸버그는 일각에서 제기되는 호르무즈 해협 물류 위협 가능성에 대해 12일 기사에서 현재까지 이란 측의 관련 위협은 없었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란이 홍해 남부 통과 상선을 위협하는 후티 반군을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목적 달성을 위해 해상 물류 차질을 방조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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