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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2분기 영업손실 58억원…검은사막·이브 라이브 서비스 강화

  • 송고 2024.08.08 08:10 | 수정 2024.08.08 08:12
  • EBN 진명갑 기자 (jiniac@ebn.co.kr)

매출액 전년 대비 4.3% 증가한 818억원

ⓒ펄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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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는 올해 2분기 58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8일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18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91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82%를 기록하며 글로벌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갔다. 플랫폼별로 PC 75%, 모바일 21%, 콘솔 4% 매출을 기록했다.


펄어비스는 지난달 중국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 2024’에 참가하며, 현지 퍼블리셔인 텐센트와 함께 ‘검은사막’ 중국 출시를 위한 사전 마케팅을 진행했다.


지난 7일에는 검은사막의 대규모 업데이트인 ‘아침의 나라 : 서울’을 선보였다. 경복궁, 경회루 등 옛 서울을 배경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우두머리 등 즐길거리가 대폭 추가돼 인기를 얻고 있다.

ⓒ펄어비스

ⓒ펄어비스

펄어비스는 3분기 ‘검은사막’과 ‘이브’ IP의 라이브 서비스를 강화하며, 8월 독일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서 신작 ‘붉은사막’의 B2C 시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2024년은 검은사막과 이브의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성과를 이어 나가겠다”며 “신규 IP 역시 성공적인 출시를 위한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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