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9 | 19
23.3℃
코스피 2,580.80 5.39(0.21%)
코스닥 739.51 6.31(0.86%)
USD$ 1,331.0 -4.3
EUR€ 1,479.6 0.0
JPY¥ 934.5 12.7
CNH¥ 187.2 -0.4
BTC 82,960,000 1,726,000(2.12%)
ETH 3,255,000 120,000(3.83%)
XRP 780.8 3.4(0.44%)
BCH 461,850 39,050(9.24%)
EOS 667 22.9(3.56%)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엔씨소프트, 국내 게임 개발사 빅게임에 370억 원 지분 투자

  • 송고 2024.08.05 15:00 | 수정 2024.08.05 15:02
  • EBN 진명갑 기자 (jiniac@ebn.co.kr)

개발 중 신작 ‘브레이커스’ 글로벌 퍼블리싱도 확보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국내 게임 개발사 빅게임스튜디오에 370억 원의 지분 투자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투자를 통해 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서브컬처 게임 ‘브레이커스: 언락 더 월드(BREAKERS: Unlock The World, 이하 브레이커스)’의 글로벌 퍼블리싱 판권도 확보하게 됐다.


양사는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기적 파트너십을 맺고 게임 개발과 기술 및 사업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한다.


빅게임스튜디오는 최재영 대표를 주축으로 2020년에 설립된 게임 개발사다. 서브컬처 장르 게임에 대한 전문성과 수준 높은 애니메이션 스타일 RPG 개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2023년 인기 애니메이션 IP ‘블랙 클로버’를 원작으로 제작한 RPG ‘블랙클로버 모바일’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 개발력과 게임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현재는 애니메이션 RPG ‘브레이커스’를 자체 개발 중이다.


최재영 빅게임 대표는 “빅게임스튜디오의 첫 번째 오리지널 IP를 기반으로 엔씨소프트와 사업적 파트너로서 협업하게 되어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양사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글로벌 게이머들이 브레이커스의 참신한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는 “최근 국내·외 투자를 통해 올해 초 약속한 신규 IP 확보가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브레이커스 퍼블리싱은 엔씨의 게임 포트폴리오 확장에 유의미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양사가 보유한 개발 역량과 전문성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 혁신적인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80.80 5.39(0.21)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9.19 16:50

82,960,000

▲ 1,726,000 (2.12%)

빗썸

09.19 16:50

82,909,000

▲ 1,665,000 (2.05%)

코빗

09.19 16:50

82,929,000

▲ 1,678,000 (2.07%)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