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상속세 30%까지 인하하고 종부세 전면 개편해야”
대통령실은 16일 종합부동산세는 초고가 1주택과 가액 총합이 매우 높은 다주택 보유자에게만 부과하고, 상속세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을 고려해 최고 30%까지 인하한 뒤 세금 형태를 추가 개편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 의료계 집단휴진 대비 비상 진료체계 강화
정부가 다음 주 예정된 의료계 집단 휴진에 대응해 응급환자의 진료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중증 응급질환별 순환 당직제를 시행한다.
■금융위, 개인·골목상인 287만명 신용회복 지원…신용점수 31~101점 올라
금융위원회가 개인 298만4000명 중 266만5000명(NICE 평가정보), 개인사업자 31만 중 20만3000(한국평가데이터)이 신용회복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대왕고래’ 가스전 사업 본격화…착수비 100억원 확보
정부와 한국석유공사가 최대 140억배럴의 석유와 가스가 묻혀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대왕고래’ 가스전 개발이 본격화한다. 우선 시추 착수비 100여억원은 확보한 상황이다.
■되살아난 美 금리인하 기대감…차익실현 매물 출회는 경계
이번주(17~21일) 코스피 시장은 한국 수출 호조와 미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발언 등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빅이벤트 이후 차익실현 매물 출회 가능성은 지수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직장인 68% “내년 최저임금 시급, 1만1000원 이상 적절”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시급 1만1000원 이상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는 설문 결과가 발표됐다. 16일 직장갑질119는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내년도 최저시급이 1만1000원(월 23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67.8%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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