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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석유수요 증가 전망…WTI 78.62달러

  • 송고 2024.06.14 09:10 | 수정 2024.06.14 09:11
  • EBN 김신혜 기자 (ksh@ebn.co.kr)

[제공=한국석유공사]

[제공=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가 OPEC 사무총장의 석유수요 증가 예상, 미국 경제지표 둔화, 예맨 후티 반군의 상선 공격 등으로 상승했다.


1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전날 거래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12달러 상승한 78.62달러에, 북해산 브렌트(Brent)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15달러 상승한 82.75달러에 마감했다. 중동산 두바이(Dubai)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57달러 하락한 82.0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제공=한국석유공사]

[제공=한국석유공사]

하이탐 알 가이스 OPEC 사무총장은 세계 석유수요가 중장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언했다.


그는 올해와 내년 총 일일 400만 배럴이 넘는 석유 수요 증가를 예상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오는 2045년에는 일일 1억1600만 배럴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국제에너지기구(IEA)의 발표에 대해 세계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비현실적인 시나리오라며 반박했다.


IEA는 지난 12일 세계 석유 수요가 2029년 정점을 기록하고 2030년에는 공급과잉에 시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하락하고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전주 대비 증가함에 따라 연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유지됐다.


5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상승할 것(0.1%)이라는 예상과 달리 0.2% 하락했고 지난 8일 기준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월 및 예상보다 증가한 24만2000건을 기록했다.


예맨 후티 반군은 그리스 해운사 소속 석탄 선적 선박에 대한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후티 반군은 이번 공격으로 해당 선박에 심각한 손상을 입혔고 침몰 직전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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