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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RI, LNG 연료공급펌프 실증 MOU 체결

  • 송고 2024.05.16 15:59 | 수정 2024.05.16 16:00
  • EBN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16일 KOMERI 부산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한 강동혁 KOMERI 본부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두번째)이 선한경 유일 이사(사진 앞줄 맨 왼쪽), 홍석희 협성철광 대표(사진 앞줄 가운데), 윤정식 발맥스 이사(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 김진영 현대중공업터보기계 이사(사진 앞줄 맨 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KOMERI]

16일 KOMERI 부산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한 강동혁 KOMERI 본부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두번째)이 선한경 유일 이사(사진 앞줄 맨 왼쪽), 홍석희 협성철광 대표(사진 앞줄 가운데), 윤정식 발맥스 이사(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 김진영 현대중공업터보기계 이사(사진 앞줄 맨 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KOMERI]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은 16일 유일, 발맥스기술, 협성철광, 현대중공업터보기계와 함께 ‘다목적 해상실증 선박의 LNG 연료공급펌프 기자재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OMERI는 다목적 해상실증 선박의 선주 자격으로 참여하고 유일은 선박 건조를 진행하고 있다.


발맥스기술은 연료공급시스템 설계, 협성철광은 고압펌프 공급, 현대중공업터보기계는 저압펌프 기자재를 공급한다.


참여기업들은 LNG 연료공급펌프 기자재의 해상실증을 위해 협력한다. 지난해 공급계약이 체결된 이들 제품은 설계 및 개발, 성능시험, 선급 형식승인을 모두 마치고 해상실증 단계만 남겨두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광역시의 지원을 받는 다목적 해상실증 선박은 올해 말 인도를 목표로 건조 중에 있다.


이 프로젝트는 제품 개발 및 육상성능 검증을 완료했으나 사용 실적(track record)이 없어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조선해양기자재 기업의 시장 진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다목적 해상실증 선박은 1만7000톤급 벌크선으로 최신 2행정 고압 이중연료 추진엔진(ME-GI)을 탑재해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선박 인도 이후에는 석회석 운반을 위한 정기선 항로에 투입해 해상 실증에 나선다.


강동혁 KOMERI 본부장은 “우수 기술로 개발된 LNG 연료공급펌프 기자재의 해상실증은 국내 기자재 기업의 기술력을 입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관련 기관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기자재의 사용실적을 쌓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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