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 기간은 6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지속적으로 국제선 노선 넓혀 나갈 것"
티웨이항공이 국제선 정상화를 앞두고 국제선 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티웨이항공은 6월 20일부터 7월 3일까지 일본, 동남아, 대양주 등 13개 노선의 국제선 항공권 판매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운임은 편도 총액(유류할증료·공항세 포함) 기준으로 △인천~싱가포르 21만4700원 △인천~다낭 18만8500원 △인천~칼리보 15만9600원 △인천~호치민 16만8500원 △인천~세부 16만8500원 △대구~다낭 17만3500원 △대구~방콕 18만5330원 등이다.
일본 노선은 △인천~오사카 10만700원 △인천~도쿄 12만7000원 △인천~후쿠오카 9만5700원 △인천~삿포로 15만2000원 등으로 구성됐다. 대양주 노선은 △인천~괌 20만2870원 △인천~사이판 20만6240원 등이다.
탑승 기간은 6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다. 온라인으로 국제선 항공권 구매 후 예약 변경 시 수수료가 1회 면제된다. 프로모션 기간 중 티웨이페이(삼성카드)로 30만원 이상 결제 시 5만원 쿠폰 할인이 가능하다. 카카오페이로 3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프로모션 노선의 경우 위탁 수하물 추가 구매 시 5만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해외 출국 전 필요한 유전자증폭(PCR) 검사도 제휴를 통해 할인받을 수 있다. 롯데면세점, 신세계면세점, 신라면세점에서 제공되는 티웨이항공 고객 전용 특별 혜택도 프로모션으로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엔데믹 시대를 맞아 고객들의 편안하고 합리적인 여행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최상의 안전 운항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국제선 노선을 넓혀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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