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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B777-200ER 항공기 12일부터 운항 재개

  • 송고 2022.06.10 09:20 | 수정 2022.06.10 09:21
  • EBN 신승훈 기자 (shs@ebn.co.kr)

1년4개월 만에 운항 재개…7월부터 국제선 투입 예정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B737-8도입…7월 중 정식 운항

B777-200ER 항공기 ⓒ진에어

B777-200ER 항공기 ⓒ진에어

진에어가 오는 12일부터 B777-200ER 항공기 운항을 재개하고 공급력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진에어는 B777-200ER 항공기 1대를 ‘김포~제주’ 노선 LJ307편에 투입해 지난해 2월 운항 중단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운항을 재개한다.


7월부터는 국제선 노선에도 투입해 여름 성수기를 맞아 좌석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증가하는 여행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국내 저비용항공(LCC) 업계 최초로 진에어는 지난 2014년에 중대형 기종인 B777-200ER을 도입했다. 최대 운항거리가 약 1만4000km로 미주, 유럽, 대양주 등 장거리 운항이 가능한 항공기다.


특히 총 393석 규모의 좌석을 장착해 슬롯 포화 상태인 ‘김포~제주’ 노선 등에 공급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에어는 나머지 B777-200ER 항공기 3대도 순차적으로 정비를 완료해 운항에 투입할 예정이다.


그간 진에어는 미국 연방항공청(FAA)로부터 승인받은 감항성개선지시서를 바탕으로 프랫앤드휘트니사의 PW4000 엔진 계열에 대한 정비를 시행했다. 또 엔진 덮개(Cowl) 정비, 테스트 비행, 국토부 점검까지 완료해 운항 안전성을 확보했다.


진에어는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B737-8 항공기 1대도 신규 도입한다. B737-8 1번기는 6월 중순 이후 감항성 검사, 무선국 인가 등 정식 도입 절차 완료 후 7월 중 운항에 나설 예정이다.


진에어는 B737-8 도입 완료 시 B737 계열 22대, B777-200ER 4대로 구성된 총 26대의 기단을 운영하게 된다.


진에어는 “철저한 안전 점검과 신규 항공기 도입을 통해 증가하는 여행 수요에 맞춰 공급을 확대하고 고객들의 여행 안전과 편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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