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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6일) 이슈 종합] “재사용 우려”vs“추가 매출”…‘여의도 1호 재건축’ 놓친 포스코이앤씨 등

  • 송고 2024.03.26 20:39 | 수정 2024.03.26 20:45
  • EBN 이해선 기자 (sun@ebn.co.kr)

■“재사용 우려”vs“추가 매출”…잔술 판매, 주류업계 왈가왈부


정부가 이르면 내달부터 주류를 잔 단위로 유통하는 이른바 ‘잔술 판매’를 법적으로 허용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유통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내 주류기업이나 식당가는 저마다 다른 의견을 내며 왈가왈부 중이다. 모호했던 주세법 체계를 바로잡고 규제를 완화했다는 점에서는 환영하고 있지만, 시장 안착 여부와 위생 관리 문제가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회의적인 입장도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여의도 1호 재건축’ 놓친 포스코이앤씨, 다음 행선지는?


‘여의도 1호 재건축’ 타이틀이 걸린 한양아파트의 시공권을 현대건설에 내준 포스코이앤씨가 다음 행선지로 어디를 선택할 지 관심이 쏠린다. 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다음달 노량진1구역 재개발 사업에서 수의계약을 통한 시공사 선정이 유력한 상황이다.


■[K금융, 세계를 본다] 허창언 원장 “K보험 도입 단계부터 마스터플랜까지 제안”


국내 보험시장이 포화 상태에 다다르면서 해외 진출은 선택지가 아닌 생존 전략이 되고 있다. 나라 별로 다른 제도와 시장 여건이 변수로 작용하고 있지만 보험개발원은 K보험 전파 단계부터 각국의 여건별 IT인프라 마스터플랜까지 제안하면서 국내 보험사 해외진출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정지영 현대百 대표 “주요 점포에 2000억원 투자”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사장은 26일 “더현대서울, 판교점, 중동점,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 등 주요 점포에 약 2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서울 강동구 암사동 현대백화점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2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는 급변하는 유통 환경의 변화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대비하기 위해 기민하게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성장 메커니즘을 확립해 다양한 시각으로 성장 기회를 창출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은행권, 해외 보폭 확대…기회의 땅 동유럽으로


최근 은행권이 ‘기회의 땅’이 된 동유럽으로 해외 사업 보폭을 넓히고 있다. 그간 은행권은 성장성이 높은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영토를 넓혀왔지만, 최근 배터리와 방산 등 국내 기업 생산기지가 밀집해 있는 폴란드와 헝가리를 중심으로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약발 먹힌 ‘밸류업·주주환원’…금융주 신고가 행진


KB금융·하나금융·신한금융 등 주요 금융지주사들의 주가가 최근 열흘 새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정부 주도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금융사 혜택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것이 배경이다. 또한 은행들이 견조한 수익 구조가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등의 악재를 털어내기 충분할 것이라는 것도 영향을 줬다.


■정부 ‘뉴빌 사업’, 건설경기 회복 마중물될까?


건설경기 회복을 목표로 정부가 꺼낸 ‘뉴빌리지(뉴빌) 사업’ 카드 등이 잔뜩 웅크린 건설사들의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LG전자 ‘열린 주주총회’…조주완 “사업 전략·비전 공유”


LG전자가 2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 2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주총회는 지난해 말 조주완 LG전자 CEO 단독대표 체제 전환에 따라 조 CEO가 의장을 맡아 진행됐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주주들을 위해 현장 진행과 온라인 생중계가 함께 이뤄졌다.


■中, 증산으로 선회···‘철강 빅4’ 경쟁력 강화 사활


글로벌 경기둔화와 부동산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중국 철강사들은 생산량을 늘리며 수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국의 수출 확대는 국내 철강사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악화된 것은 철광석 등 원자재가격이 상승한 이유도 있으나 저가 중국산 철강재 수입 증가로 인해 원자재가격 상승에도 철강제품 가격을 인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 ‘경영권 분쟁’ 한미약품 모녀 vs 형제, 주주 향한 절실한 호소전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한미약품 사장의 손을 들으면서 판세가 기울었다가,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이 후계자로 장녀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을 지목한 동시에 법원에서는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을 기각하면서 경영권 싸움은 혼돈 양상에 돌입한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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