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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모집인 통한 대출 전면 중단…금리도 인상
- 송고 2024.09.25 13:37 | 수정 2024.09.25 13:38
- EBN 김민환 기자 (kol1282@ebn.co.kr)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가계대출을 줄이기 위해 모집인을 통한 대출을 전면 중단하는 등 추가 조치에 나선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내부 회의를 거쳐 오는 27일부터 대출모집인을 통한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집단잔금대출 접수를 한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
이미 지난 10일부터 수도권 모집인 대출을 막은 데 이어 제한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같은 날부터 생활안정자금용 주택담보대출을 새로 취급할 때 지점이 아닌 본부 승인을 받도록 했다.
아울러 대출 금리도 상향 조정된다. 오는 10월 4일부터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상품에 따라 0.10∼0.20%p, 전세자금대출 금리 역시 만기·보증기관에 따라 0.10∼0.45%p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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