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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배당 중심 주주환원 전망-NH투자

  • 송고 2024.08.19 08:15 | 수정 2024.08.19 08:17
  • EBN 이해선 기자 (sun@ebn.co.kr)

ⓒ삼성생명명

ⓒ삼성생명명

NH투자증권은 삼성생명이 올해 배당 중심으로 주주환원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13만1000원을 유지했다.


정준섭 연구원은 19일 관련리포트를 통해 “삼성생명도 삼성화재처럼 중장기 주주한원율 목표를 50%로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16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밝힌 기업가치 제고 방향성에서 적정 자본비율을 유지하는 동안 주주환원율을 기존 35.1%에서 중장기(3~4년) 50%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다만 자사주 정책 등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은 자본시장법 시행령 시행 이후에 공시하겠다고 했다.


정 연구원은 “이미 계열사(삼성화재)가 지난 5월 중장기 주주환원율 목표 50%를 제시해 이번 삼성생명의 주주환원율 목표 50%는 예상 가능한 수준”이라면서 “사측이 밸류업 공시 지연 사유로 자본시장법 시행령을 거론한 만큼, 보유 자사주 소각과 신규 매입은 올해보다는 내년부터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삼성생명의 2분기 지배순이익은 7464억원(보험손익 4436억원, 투자손익 463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큰 폭 상회했다.


정 연구원은 “보험손익은 보험금, 사업비 모두 양호한 예실차를 기록했으며 투자손익도 수익형 펀드 성과가 양호했다”며 “신계약 CSM은 2분기 종신보험 판매 축소로 전분기 대비 8.1% 감소한 7885억원이지만 3분기는 7월과 8월 합산 6076억원 유입되는 등 재차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 CSM 조정은 다소 크게 발생(-3544억원)했지만, 보험부채 할인율 강화 영향이 없는 3분기부터는 2000억원대로 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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