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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투톱 체제 구축…안정과 성장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송고 2024.07.22 15:00 | 수정 2024.07.22 15:00
  • EBN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김종민 IB·관리부문 대표 신규 선임…장원재 대표, S&T·리테일 지휘

메리츠증권 S&T·리테일 부문 장원재 대표이사(왼쪽)와 IB·관리 부문 김종민 대표이사. [제공=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 S&T·리테일 부문 장원재 대표이사(왼쪽)와 IB·관리 부문 김종민 대표이사. [제공=메리츠증권]

부동산 금융 시장의 위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이 필요한 메리츠증권이 투톱 체제를 구축해 위기 돌파에 나섰다. 사업 부문별 각자 대표 체제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책임경영을 통해 제2의 도약에 나서겠다는 복안이다.


메리츠증권은 22일 김종민 메리츠금융지주 겸 메리츠화재 부사장을 기업금융(IB)·관리 대표에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IB와 관리를, 장원재 대표는 세일즈앤트레이딩(S&T)과 리테일을 각각 맡게 된다.


이번 각자 대표 체제 조직 개편은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한 효율 경영, 분야별 책임경영 체제 구축을 위해 양대 핵심사업인 S&T와 IB 분야를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차세대 신성장 사업을 조기에 발굴·육성하기 위함이다.


메리츠증권은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조5819억원, 영업이익 1557억원, 당기순이익 1265억원을 기록했다. 고금리 장기화에 업황이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도 순이익 1000억원 이상을 거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다만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데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여파가 계속되고 있는 점이 과제로 떠올랐다. 메리츠증권 연결 ROE는 1분기 8.5%로 전년 동기 대비 5.1%p나 감소했다. 연간 기준 2022년 15.0%, 2023년 10.0%로 둔화추세다.


IB의 순영업수익도 주춤하다. 지난해 분기별 평균 IB 순영업수익은 1076억원이었으나, 1분기 충당금 제외 IB 순영업수익은 928억원을 기록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가 단기간에 개선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에서 IB 실적의 추가 개선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 때문에 메리츠증권은 기업금융 전문가인 김 대표를 선임해 양대 핵심사업인 S&T와 IB 분야를 획기적으로 강화하겠다는 복안이다.


김 신임 대표는 2014년부터 메리츠화재 자산운용실장을 맡아 국내 부동산 PF, 해외 대체투자, 기업 대출 등 다양한 분야의 투자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최고투자책임자(CIO)로 압도적인 자산운용 수익률로 메리츠화재 자산을 빠르게 성장시킨 역량을 인정받아 지난해 11월부터 메리츠금융지주 그룹운용부문 부사장을 겸임, 그룹 전반의 자금 운용을 담당하고 있다.


김 대표는 향후 메리츠증권 투자운용뿐 아니라 미래 성장 사업 발굴에도 매진하는 등 효율적 자본 배치를 통한 증권의 추가 성장 기회 마련에 전념할 계획이다.


장 대표는 금융공학·자산운용·상품 기획·리스크 관리 등 핵심적 금융업무에서 강점을 가진 만큼 S&T, 리스크 관리, 리테일에 집중해 회사의 안정적 성장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장 대표는 디지털 채널 맞춤형 솔루션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원화 및 달러 예수금에 일복리 RP(환매조건부채권) 수익을 제공하는 슈퍼(Super)365를 필두로 지난 1월 단기사채와 장내·외 채권까지 투자할 수 있는 채권 종합 투자서비스 본드(Bond)365를 확대 개편했고, 최근 종합투자플랫폼 메리츠(Meritz)365를 출시했다.


365 시리즈의 확장으로 2022년 말 1100억원에 불과했던 디지털본부 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4300억원으로 급성장했고 지난 5월에는 7000억원을 돌파했다.


메리츠증권은 초대형 투자은행(IB) 인가 신청도 준비하고 있는데, 각자 대표 체제에서 초대형 IB 인가 도전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메리츠금융그룹은 메리츠화재 출신 김 대표가 증권으로 자리를 옮김으로써 그룹 내 계열사간 실질적 통합에 따른 효율적 자본 배분,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 진출 기회가 확대될 예상된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두 명의 각자 대표는 금융투자업계 최고의 전문성으로 메리츠금융의 빠른 성장에 기여했다”며 “변화와 혁신으로 대표되는 메리츠 DNA를 속도감 있게 실행해 제2의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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