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강석훈 산은 회장은 국회 설득을 통해 산은 이전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최근 개원한 22대 국회에서 산업은행 부산이전을 위한 ‘산업은행법 개정안’이 재발의된 상황이다.
특히 강 회장은 산업금융정책 수행을 위해 현재 10년 간 30조 원으로 묶여 있는 산업은행 법정자본금 한도를 늘릴 수 있도록 산은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점도 설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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