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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아들 사내·외 이사로”…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 임시주총 소집

  • 송고 2024.04.26 08:27 | 수정 2024.04.26 09:34
  • EBN 이윤형 기자 (ybro@ebn.co.kr)

장남 구재모 사내이사, 본인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요구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이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했다. 연합뉴스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이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했다. 연합뉴스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이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했다. 본인과 자신의 아들을 사내·외 이사로 선임하기 위한 행보다.


26일 아워홈에 따르면 구 전 부회장이 청구한 임시 주총 안건에는 지난 정기 주총에서 선임이 불발된 구 전 부회장의 장남 구재모씨와 전 중국남경법인장 황광일 씨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 기타비상무이사로 구본성 본인 선임의 건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일 열린 아워홈 주주총회에서 구 전 부회장과 구미현 주주(故 구자학 장녀)는 구미현씨와 이영열씨(구미현 남편)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가결시켰다.


반면 현재 아워홈을 이끄는 구지은 부회장을 포함한 사내이사 선임안과 이사보수 한도 승인의 건은 모두 부결시키며 실력을 행사했다. 이 같은 주총 결과로 현재 아워홈은 구미현씨 부부 두 명만 사내이사로 선임된 상태다. 10억 원 이상의 규모를 가진 기업의 사내이사는 최소 3인이 되어야 한다.


구 전 부회장은 지난 2021년 6월, 보복 운전으로 상대 차량을 파손하고 차에서 내린 운전자를 친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아워홈 경영 일선에서 퇴출되었다. 특히,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재판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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