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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신생아 특공 11가구 모집에 679명 몰려…경쟁률 61.7대 1

  • 송고 2024.04.24 11:34 | 수정 2024.04.24 11:35
  • EBN 김창권 기자 (kimck2611@ebn.co.kr)

엘리프 성남신촌, 올해 첫 신생아 특별공급 진행해 주목받아

전용 59㎡ 분양가 6억9110만원, 주변 시세대비 3억원 저렴

엘리프 성남신촌 투시도. [제공=계룡건설산업]

엘리프 성남신촌 투시도. [제공=계룡건설산업]

청약 제도가 개편된 이후 처음으로 신생아 특별공급을 진행한 공공분양 아파트 단지의 경쟁률이 61.7대 1로 나타났다.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성남신촌 A2블록(엘리프 성남신촌)이 전날 특별공급 청약을 받은 결과, 신생아 특별공급 11가구(전용면적 59㎡) 모집에 총 679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다자녀 특별공급은 6가구 모집에 176명이,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8가구 모집에 540명이, 신혼부부 특별공급은 6가구 모집에 950명이 각각 신청해 특별공급 평균 경쟁률은 55.7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난달 25일 신생아 특별(공공)·우선(민간) 공급 제도가 시행된 후 신생아 특별공급을 진행한 첫 아파트다. 청약제도 개편에 따라 공공분양에는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2년 이내 출생한 자녀(임신·입양 포함)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 신생아 특별공급이 신설됐고, 민간 분양에서는 생애 최초·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의 20%를 2년 이내 출생한 자녀가 있는 가구에 우선 배정한다.


다자녀 특별공급의 자녀 기준도 기존 3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완화됐다.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로, 분양가가 시세 대비 3억∼4억원가량 저렴해 신생아 특별공급에도 많은 신청자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이 단지 전용면적 59㎡ 분양가는 6억9110만∼7억8870만원으로 인근의 강남LH1단지 같은 면적이 지난 1월 11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한편 이 단지 사전청약 당첨자 262명 중 본청약에는 173명이 지원했다. 사전청약 당시 보다 분양가가 최대 1억원 가량 올라 이탈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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