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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비사업 인허가 기간 확 줄인다

  • 송고 2024.04.19 08:10 | 수정 2024.04.19 08:11
  • EBN 이병우 기자 (news7251@ebn.co.kr)

서소문 11·12지구 36층 대규모 업무시설

마포로5구역엔 공동주택 299세대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제공=EBN]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제공=EBN]

서울시는 지난 18일 열린 제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서소문 제11·12지구’와 ‘마포로5구역 제10·1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경관·교통·공원 등 심의를 한 번에 통합해 통과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정비사업 통합심의는 사업시행계획인가와 관련된 건축·경관·도시계획·교통·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한 번에 심의하는 제도다.


이번 심의는 시가 지난 달 27일 발표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 방안’에서 통합심의를 통해 정비사업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겠다고 한 이후 첫 번째 통합심의 사례라고 시는 설명했다.


통합심의 제도 도입으로 심의 기간이 최대 6개월까지로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이번 심의로 서소문 제11·12지구에는 지하 8층∼지상 36층의 대규모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저층부에는 가로 활성화를 위한 판매시설 등이 계획됐다. 일대에는 개방형 녹지공간도 조성된다.


마포로5구역 제10·11지구에는 지하 7층∼지상 25층 규모의 공동주택 299세대(임대 94세대 포함)와 업무·판매시설이 들어선다. 면적 2828㎡의 어린이공원과 지하철 연결통로도 함께 계획해 공공성을 확보했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앞으로 정비사업 통합심의회를 통해 정비사업 인허가 기간을 대폭 단축할 것”이라며 “적기 주택공급 통한 서민 주거 안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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