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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몽골 투신그룹과 현지 물류사업 활성화 MOU

  • 송고 2024.03.20 15:24 | 수정 2024.03.20 15:25
  • EBN 천진영 기자 (cjy@ebn.co.kr)

울란바토르 통합물류센터 구축 협업 논의

(왼쪽부터) Tuushin그룹 푸렙촐롱 부사장, 저릭트 남스라이자브 사장, (주)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 사장. [제공=㈜한진]

(왼쪽부터) Tuushin그룹 푸렙촐롱 부사장, 저릭트 남스라이자브 사장, (주)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 사장. [제공=㈜한진]

㈜한진은 몽골 최초의 종합물류기업 투신(Tuushin)그룹과 상호 포워딩과 물류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오후 서울 소공동 한진빌딩에서 진행된 체결식은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사장, 몽골 투신그룹 저릭트 남스라이자브(ZORIGT NAMSRAIJAV) 사장과 이사진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항공/해상/내수 포워딩 사업 부문에 대한 운임과 보유자원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물류 부문 서비스 역량을 공동 개발하며, 양사 해외 네트워크를 교차 활용해 거점을 효과적으로 늘려나가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울란바토르 도심 인근 연 60만 TEU 규모의 통합물류센터 구축에 대한 협업 논의도 이뤄졌다. 현재 몽골 국토교통부는 울란바토르 내 밀집도 해소를 위해 물류산업을 육성 추진 중이다.


한진은 작년 10월 몽골 울란바토르에 대표사무소를 설립하면서 몽골 내 광범위하게 퍼진 한류를 바탕으로 한국-몽골 간 활발한 교역에 수반되는 물류서비스와 인프라 확대를 통해 사업기회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


몽골 경제는 성장세에 있으며 구매력이 상승해 물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반면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가 부족해 보세 창고 운영과 트러킹 등 신규 시장이 유망하다.


한진 관계자는 “한-몽을 대표하는 두 물류기업이 만나 앞으로 유망한 몽골 시장에 대한 개발이 이뤄질 전망”이라며 “향후 현지 유통기업들과 영업망 활성화를 비롯해 철도 관련 포워딩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 결실을 맺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별 물류사업 강화를 위해 역량을 보유한 현지 업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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